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TCG게임 밀리언아서가 현재 '사전 기사단 2차 추가모집' 중입니다. 밀리언아서는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고, 이전에 밀리언아서는 1차 사전 기사단 5만명을 모집했고, 5만명에 모두 달성하여 100만 아서를 목표로 2차 추가모집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차 사전 기사단 5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뽑기 티켓 3자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하는군요.
12월 14일 부터 12월 19일 까지 2차 사전 기사단에 신청하면 네이버 유명 웹툰작가인 이광수 작가의 슈퍼레어 플러스 싸인카드를 100% 지급하고 5명에게 추첨을 통해 밀리언아서 일러스트 화보집을 준다고 하네요. 도대체 밀리언아서가 어떤 게임이길래 1차로 모집했던 5만명을 손쉽게 달성하고 100만을 목적으로 2차 기사단 까지 모집할 수 있었던것일까요?
먼저 TCG게임인데도 불구하고 게임이 상당히 타격감있게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다음 모바일로 출시되었던 TCG 가 적용된 게임에는 파이널 판타지 에어본 브리게이드, 바하무트 배틀 오브 레전드, 판타지카 등이 있는데 이 게임만큼 타격감을 잘 살린 게임은 지금까지 못봤던것 같네요. 그나마 판타지카는 디펜스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되어 정말 재미있게 했었는데, 대전 게임으로써는 부족한게 사실이지요. 하지만 밀리언아서는 타격감이 잘 살아있고,
TCG 게임들은 뭔가 형식적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카드 배틀을 하는듯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데에 비해 밀리언아서는 카드 배틀이 아닌 일반 대전게임들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던 게임이랍니다. 또한 게임속에 등장하는 카드역시 상당히 많이 있어서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도 있는 게임이랍니다.
특히 단순히 배틀형식일 뿐만아니라 그래픽 역시 생각보다 고퀄리티로 제작되어있어 TCG 형식의 게임을 즐긴다는 느낌이아니라 그냥 배틀게임을 즐긴다는 느낌이 들것같네요. 현재 이 게임은 한국에서는 즐길수가 없고 일본 스토어를 통해 즐길수가 있는데 일본에서 이미 1위를 차지하고있는 게임이라고 하니 국내 출시전 미리 즐겨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입니다. 비록 정보 연동이 안되기는 하지만 한국서 출시되는 밀리언아서는 100% 한글화가 진행되어 출시되니 언어의 장벽도 없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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